[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정주성)은 8일(금) 오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사전 위기관리연습으로 위기상황을 조성하고, 18 ~ 2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본연습에 들어간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종 사태별 상황에 따른 실전적인 연습을 통한 병무행정분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각 부서별 해당 주요 전시계획 및 사태별 주요 조치 사항을 검토하며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정주성 청장은 훈시를 통해 “국가비상사태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통제ㆍ운영하고 군사작전을 지원하는데 있어서 병무청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사태별 임무 숙지를 통해 실전에 대비한 내실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