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도서관에서는 8월을 맞아 각 자료실에서 다양한 주제로 도서를선정, 전시한다.

서울도서관 일반자료실1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방한을 맞아 ‘안녕 천주교’라는 주제로 천주교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서울도서관 일반자료실1 아동자료 코너에서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칼데콧상 수상작’을 전시한다.

서울도서관 장애인자료실은 ‘목소리를 보다’라는 주제로, 청각장애 관련 주제의 도서와 장애인 대체도서, 청각장애인 유명인사, 세계의 수화와 전국의 청각장애인 독서 프로그램, 관련 이슈를 소개한다. .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에서는 ‘The Best Mystery Novels’라는 제목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추리소설들을 전시한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 몇 권을 구해 읽는 곳을 넘어서, 이제는 하나의 주제와 관심,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해서 시민들과 함께 대화하고 궁금한 것들을 해결해 가는 적극적인 소통과 자기주도 학습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서울도서관은 그런 관점에서 늘 우리 서울시민들과 함께 생각할 주제나 이슈를 골라 질문을 던지고 같이 생각해 보는 노력을 계속 강화할 생각이다. 이번 8월 각 자료실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전시가 그런 시도들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개관시간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의 각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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