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는 8월 29일(금)~30(토) 양일간「2014 서울문화의 밤」을 개최, 50여개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서울문화의 밤」은 특히 서울의 이색명소를 탐방하는 ‘오픈하우스 서울’ 프로그램을 대폭 다양화하여 참여자 수와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서울의 주요 명소를 전문가 설명을 들으며 여행하는 문화탐방은 올해의 경우, “서울의 골목”, “서울이 품은 역사”, “도심 속 자연 체험”, “어린이를 위한 투어” 라는 4가지 주제로 총 15개의 투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그동안 서울의 우수한 자연․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탐방코스를 선보여 온「서울문화의 밤」은 이번 회에서는 기존의 인기 여행지들을 흥미로운 코드로 재구성함은 물론 다양한 신규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평소 입장이 제한되어, 그 안이 궁금하였던 시설(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특별 공개하는 시설개방 프로그램은 올해 너무나 “서울적”이고 너무나 “국제적”인 관점에서 30여개 기관을 모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는 명사초청 문화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7회「2014 서울문화의 밤」사전신청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eoulopenweek.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openweek)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며 1차 접수는 8월 4일(월)부터 7일간, 2차 접수는 8월 8일(금)부터 8일간, 2회로 나눠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1인당 2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1차 접수 결과는 8월 14일(목)부터, 2차는 19일(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다산콜센터(120) 및 서울문화의 밤 운영사무국(02-6939-7890)으로 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서울문화의 밤」은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사전신청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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