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신입생 900여명 대상 특강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8일 오전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11년 신입생․교직원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는 변화를 대비하는 자의 몫’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安지사는 “지금까지 꿈과 희망을 갖고 소신 있게 세상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게 나의 운명이라 여기며 살아갈 계획이라고 피력하며, 미래사회의 변화는 아주 자연스런 물결이라며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상에서 최대의 승리자는 자신을 이기는 자라며, 여러분이 공부를 하는 것, 무슨 일을 성취하는 것, 약속을 지키는 것 등 이 모든 것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 결과이고, 자기 양심과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며, 자기의 신념을 관철시키고 자신을 칭찬하고 만족 해 하는 것이 어쩌면 인생 최대의 보람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을 청취한 김현주(나노바이오학과 4년, 여)씨는 “저 자신을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친근함과․유머 있는 강의에 감사”를 표했으며, 곽건재(임상병리학과 1년, 남)씨는 “신입생들에게 4년간의 대학생활을 어떻게 꾸리는 것이 좋을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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