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창의체험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백제인들의 생활사를 다루는 <한성백제 생활사이야기>가 그것으로 8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금요일에 운영된다.

<한성백제 생활사이야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한성백제 생활사 중 백제인들이 소원을 빌었던 제사의례의 역사와 문화에 관하여 서울 풍납토성 및 부안 죽막동 유적 관련 유물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또한, 박물관 전시 관람 및 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재 전시중인 특별전 <백제 인물열전>과 연계하여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선사·고대의 역사를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시청각 교육과 전시실 체험, 스토리팝업북과 토우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와 같이 교과연계 창의체험프로그램으로 역사ㆍ사회교과 및 미술교과과정과 연계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개인 단위로 신청을 받아 총 10회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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