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는 7.23(수)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서울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대학생들과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6.27(금)~7.25(금) 기간 동안 각 부서에서 시정을 체험한 아르바이트생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백제박물관, 서울대공원 등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으로 활동한 학생들의 모습과 참여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을 상영한 후, 아르바이트 근무자의 체험소감 발표도 이루어진다.

그리고 ‘원순씨의 이야기’ 시간을 통해 박원순 시장이 대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평소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청춘의 소중함과 삶의 철학에 대한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원순씨에게 질문있어요’ 시간에는 대학생들이 박원순 시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때, 사전에 행사장 로비에 설치된 ‘원순씨에게 바라는 희망공간’을 통해 전달 받은 ‘서울시와 시장에게 바라는 것’을 주제로도 대화가 이어진다.

그동안 더운 여름에 서울시 곳곳에서 열심히 근무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 미래 일꾼인 청년들의 패기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행사로 ‘전통타악연구소’의 힘찬 공연도 펼쳐지며, 행사는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하여 생방송 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앞으로 서울시 발전을 이끌고 미래를 열어 나갈 청년들을 격려하고, 짧은 기간이나마 서울시를 체험해 본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서울시 비전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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