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분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금정숙) 회원 10명은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1일(월) 초정노인병원을 찾아 몸이 불편한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를 실천하였다.

분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목욕 봉사활동을 통해서, 병원생활을 하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씻겨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이야기 상대가 되어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달래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노년의 외로움을 잠시나마 덜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분평동 새마을부녀회장 금정숙씨는 “어르신들의 고단한 몸을 직접 씻겨드리면서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찾아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열심히 봉사하며, 목욕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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