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도서관은 <꿈꿀 권리>의 저자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장과 권기봉 작가를 초청, 7월 31일(목) 오후 7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대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회는 서울도서관과 알마출판사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도서관, 세상에 희망을 풀무질하다!’라는 주제로 책읽기의 자유,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박영숙 저자는 느티나무도서관 관장과 느티나무도서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성북문화재단 이사,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2011~2013) 활동 등을 통해 도서관의 공공성 확장과 바람직한 도서관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다시, 서울을 걷다>의 저자인 권기봉 작가가 대담회에 함께 참석하여 깊이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에서 공공도서관 운영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의 공공성과 내용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 온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과 공공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나누고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정책과(☎02-2133-022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