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36개 기관단체장)에서는 2.23(수) 16:30 대구 엑스코에서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정부의 결단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한다.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 모여 중앙정부의 신공항 입지 선정 발표때까지 단계적인 대응책을 행사해 나가기로 결의한 바 있다.

23일 오후 4시 30분 대구 EXCO(505호)에서 지역발전협의회 소속 기관장 및 지역국회의원들이 다시 한번 모여, 영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를 위한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향후 신공항 밀양 유치를 위한 추가 대응책도 논의한 뒤 이를 시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일명 : 수요회)는 지역의 기관단체장이 참여하여 지역현안과 공동발전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조찬간담회를 갖고 있다
✥ 2003년에 구성되었으며, 참여기관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지역의 36개 주요기관(행정11, 법원검찰 4, 대학 5, 언론 10, 기타 6)이 참여하고 있다.
✥ 이번 모임은 한나라당 시‧도당 위원장 유승민, 이인기 의원, 경일대 정현태 총장이 특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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