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제2기 청렴옴부즈만을 위촉,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고와 교육에 대한 도민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충남교육청 제2기 청렴옴부즈만은 7명이며, 최청송 충남교육삼락회 상임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16년 상반기까지 2년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교육청 청렴옴부즈만은 고충민원이 제기되면 충남도민의 대리인으로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하며, 필요시 불합리한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권고 또는 의견을 표명한다.

이날 협의회는 제2기 청렴옴부즈만을 위촉하고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및 추진실적’에 대하여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특히 2014년 청렴도 향상 추진실적에 대한 청렴옴부즈만의 의견을 듣고 향후 보다 좋은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교육가족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정책과 제도에 대한 투명한 평가와 감시를 위해 청렴옴부즈만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