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태식)와 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현낙길)은 16일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에서 학생 인성함양 및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정부 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학습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의 공유 및 개발, 특히 자유학기제에 협력한다. 더불어 유교랜드에서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경교육지원청은 60개의 학교, 1만1천여 명의 학생, 9백여 명의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유학기제 선도 교육지원청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개관 1주년을 맞은 유교랜드는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관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입장료 추가할인과 스탬프투어링북 및 볼펜, 도깨비스티커 등 무료기념품을 입장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경상북도 미술협회 청년작가 특별전시전도 가지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아 유교랜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많이 방문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경북지역 이외의 다른 광역지자체 교육지원청과도 업무협약을 추진해 학생 단체관람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또한 유교랜드가 유교를 테마로 해서 학생들에게 생소 할 수 있으나, 색다른 콘텐츠 개발과 변화를 추구해 흥미를 느껴 일회성 방문이 아닌 재방문 할 수 있는 곳으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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