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면‧동 초도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외부인사 초청 없이 공직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고 조용한 취임식을 갖은 최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면‧동 방문행사다.

15일에는 두마면과 금암동을 16일에는 신도안면과 엄사면을 방문하여 당면 현황을 파악하고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각급 면‧동단위 기관‧단체장들과의 상견례를 겸해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6·4 지방선거와 관련 일부 분열된 민심을 서로 화합하고 ‘시민들과의 막힘없는 소통’을 위한 시민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주민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은 면·동사무소를 통해 별도로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초도방문을 통해 민선4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같이하고 「감동 주는 복지구현, 소통하는 변화행정, 쾌적한 명품도시, 국방모범 도시건설」을 위한 시민 화합과 소통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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