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8일까지 하절기 축산물 위생관리 취약분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 다습한 하절기를 맞아 불량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확산을 방지하고 생산업체의 경각심 고취를 통해 식중독 등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축산물판매업영업장(식육판매업, 우유류, 식용란수집) 45개소로 보존 및 유통기간 준수여부, 자체 위생관리기준 운영여부, 폐기대상 축산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사항 확인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도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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