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초등학교(교장 윤석희)는 2월 18일(금) 학교 강당에서「아름다운 매듭 새로운 시작」제 4회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1회 때부터 늘상 졸업식의 모범적 사례로 모든 교육기관들의 모델링이 되어온 동서초가 이번엔 우리 전통 한복을 바르게 입고 우리 절을 바르게 하는 뜻 깊은 졸업식을 거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동서초교의 졸업식은 다른 학교 졸업식의 모범이 될 만한 새롭고 의미있는 졸업식이라 할 수 있겠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두가 함께 한복을 입고, 학부모와 교사가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예절을 지도하고 학생은 그 가르침을 배워보는 예절교육의 시간을 통해 함께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되새기는 건전한 졸업 행사가 되었다.

대전동서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될 많은 어린이들이 세계 속에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바른 인성으로 예를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로 커 나갈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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