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는 26일 시민과 기관‧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 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원 및 하천 오염 요인 제거를 위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괴목정과 두계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각 기관‧단체와 부서별로 구역을 정해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27일까지를 마을별 대청결 주간으로 지정‧홍보하여 마을길, 내 집 앞 청소에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적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함은 물론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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