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기기증 온동본부 전북지부(지부장 오성택) 자원봉사자 25명이 2010 . 11. 12(금) 10:00 실개천 이끼제거 청소를 실시했다.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실개천 이끼제거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 실개천 청소를 하기로 나선 것이다.

2010. 8월부터 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유춘택) 소속 단체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 해온 실개천 청소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전주한옥마을”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함께 모았다.

그동안 전주한옥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청소를 실시한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늘어나는 관광객을 보면서 무더운 여름에도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관광객 유치에 작은 부분이지만 일익을 담당한 것 같다며 보람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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