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본청 내 건물과 정원에 이름을 지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은 건물·정원의 특성과 일치하면서 교육 이념과 목적에도 어울리는 이름을 붙여 도민들이 본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충북교육의 이미지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3일까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해 최우수작, 우수작, 입선작 각각 8편을 선정하고 3월 2일 시상할 예정이다.
□ 공모 대상은 건물 4개(▲본관 ▲후관 ▲구 교육위원회 ▲강당)와 정원 3개(남동편, 남서편, 강당 동북면)다.
□ 도교육청은 ▲교육의 이념과 목적에 부합하고 건물과 정원의 특성을 고려한 함축된 명칭, ▲부르기 쉬우면서 친근감 있는 참신한 명칭, ▲독특하고 창의성 있는 명칭 등을 기준으로 공모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사 내 조경과 구 교육위원회 건물의 리모델링으로 새로운 명칭이 필요하다”며 “건물과 정원 특성에 부합하는 친근한 명칭을 제정해 이용자의 편의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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