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2014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립국악원 ‘한국춤의 향연’ 공연이 펼쳐진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예술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립국악원은 우리 전통 음악과 춤의 맥을 잇고 널리 알리기 위해 1951년 개원한 우리나라 대표적 음악기관이며 ‘한국춤의 향연’을 펼칠 국립국악원 소속의 무용단은 1962년 창단되어 궁중춤, 민속춤, 창작무용에 이르는 한국무용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국춤의 향연’은 태평성태, 사랑가, 강강술래, 동래학춤, 설장구춤, 부채춤, 황창의 비(飛), 소고춤 등 총 8가지의 다양한 한국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6세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단체관람 할인(인원수에 따라 10~40%까지)을 포함한 각종 할인혜택도 부여된다.

본 공연은 인터넷(http://ac.gyeryong.go.kr)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기타 관련 문의는 계룡시청 어울림터사업소(☎042-840-37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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