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2014년 6월 11일(수) 오전 11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사무총장 이동우)와 ‘경상북도 문화콘텐츠분야 산업화’를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의 환류가 미약했던 문화콘텐츠분야에 신라문화를 활용한 산업화를 위해 경상북도 대표 출자기관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힘을 합치게 되었다. 나아가 ‘2014 경상북도 문화융성 추진 기본계획’, ‘경북형 창조경제 실현 기본계획’을 토대로 정책방향 논의, 경상북도의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주요내용은 △ 경주 신라천년의 문화자원 및 3대문화권 사업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산업화 공동협력 △ 문화콘텐츠분야 국비공모사업·기술개발 과제의 공동제안 및 수행 △ 국내·외 문화콘텐츠 협력 네트워크 공동활용 및 교류사업 추진 △ 문화콘텐츠산업분야 정보 교류 및 교육·기술자문 지원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의 업무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정부 3.0시대에 경상북도는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돈이되고 일자리가 되는 산업화 모델로 탈각해야하고, 이를 위해 콘텐츠분야 기술과 노하우를 개방·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하는 협업체계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