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이낙연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11일 오후 서울에서 열리는 전남도와 지역 국회의원 간 간담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지원 예산 챙기기에 나선다.

이 당선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2015년 국비지원예산 확보 등 도정현안을 국회의원들과 협의하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박지원·김성곤·이윤석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9명과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 등 모두 10명의 전남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이 당선자는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비지원예산 확보의 중요성 등을 감안해 간담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이 당선자는 10일 “내년 국비지원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와 지역 국회의원 간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원활한 소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방안 등을 찾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5년 국비지원 예산으로 231건, 4조8천1백55억원을 각 부처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