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은 쌀 소비량 감소 및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소득 보전과 고품질의 벼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벼 재배 농가에 대한 종자대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금번에 지원되는 벼 우량종자대는 1ha당 104,180원(ha당 50kg 소요 기준)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도내로 된 주민으로 벼 재배 경작 면적이 0.1ha이상이어야 하며, 공부상 지목에 관계없이 2014년 현재 벼를 재배하고 있는 도내에 있는 농지(농지법에 의한 농지)이어야 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6월 30일까지 벼 우량종자 확보지원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쌀직불제와 벼 우량종자 확보지원 사업 신청필지가 같은 경우 사업신청서를 쌀직불제 신청서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신청 농지가 쌀직불제 이외 신청 농지일 경우 벼 우량종자 확보지원 사업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 내용에 대해 현지 확인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 후, 우량 종자대를 12월 초순에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친환경농업팀(☎ 740-3462) 및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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