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교육] 충남도교육청 전찬환 교육감권한대행은 30일 1학기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금산중학교를 방문해 교실 밖 체험활동을 참관하고, 동아리 활동 주요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다락원(금산 문화복지건강센터)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전 권한대행은 1학기 자유학기제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교원 및 학부모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사례 및 어려운 점 등의 의견을 들었다. 특히 자유학기제 교육활동 중 교실 밖 체험활동 등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했다. 또 동아리 활동 체험학습장인 다락원에 들려 안전관리를 확인하고 학생 동아리 활동을 참관했다.

금산중학교는 ‘꿈의 네비게이션, Dream MAP 행복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로 탐색 활동과 교과와 연계한 선택프로그램 운영 중점 모형으로 2학년 1학기를 자유학기제로 운영하는 연구학교이다. 동아리 활동과 예술․체육 활동에서도 학생 선택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수요일은 전일제 활동으로 교과 연계 및 미디어 교육 중심의 선택프로그램, 예술․체육 활동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월별 전일제 진로체험, 기본 교과시간을 활용한 진로중심의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학습의 목표를 세워가고 있다.

전찬환 교육감권한대행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교실 밖에서의 학생활동 시 체험학습장의 안전관리를 재확인하고, 사전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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