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고자 지천백세공원에서 아침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아침체조교실은 당초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 애도와 관련해 20여일 연기된 2일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계획이다.

아침체조교실은 주 5일(월∼금),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음악에 맞춰 배우기 쉬운 율동과 체조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며 별도 신청 없이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아침운동을 통해 생동감 있고 활기 찬 하루를 시작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행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강증진담당(940-45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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