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 서북구가 시민들의 안전한 밤길 통행을 돕기 위해 위험지역에 보안전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서북구는 천안시 중추역할을 하는 번영로가 개설되면서, 번영로 아래 업성3통 업성2길을 연결하는 통로박스를 설치하였으나, 그동안 통로내에 전등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야간에는 운전자의 사고위험이 높고, 보행자 또한 위험하여 이용을 기피하는 실정이었다.

서북구 건설과는 이번 공사를 통해 LED투광등 9개를 설치하여 낮에는 안쪽에 5등, 밤에는 9개등 모두가 켜지는 자동점등장치를 장착하여 설치했다.

그동안 마을주민의 숙원이었던 통로박스내의 전등이 환하게 밝혀지자 이용자들도 늘고 여성 및 청소년의 이용에도 안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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