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교육청 지원으로 1학교 1인성브랜드 선도학교로 선정된 옥천 군서초등학교(교장 정창영)는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선행과 효행을 주제로 한 방문인형극을 관람했다.

호이 에듀테이먼트 원흥묵 강사의 공연작 ‘신기한 빨간모자’는 춘천인형극제에도 출품이 된 작품이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착한 어린이는 복을 받는다는 내용과 어른을 공경해야한다는 내용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의 인성핵심 덕목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다.

서윤빈 학생은 “인형극을 보면서 나도 원숭이 친구처럼 남을 잘 도와주고 착한행동만 하는 어린이가 되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창영 교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인성교육을 인형극으로 배우는 기회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 속에 선행과 효행이 내면화되었으면 좋겠다”며 “올바른 인성함양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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