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준동)은 20일 읍사무소에서 성환읍 소재 중·고교에 재학중인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교복지원금을 전달했다.

교복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15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만근 성환읍장, 김준동 행복키움지원단장, 동성중·성환중·성환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복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4년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 추진사업으로 회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지원되었다.

김준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이 활기찬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로 뛰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성환읍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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