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지역 초․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자녀 관계 개선 및 자녀 양육 고충 해소를 위한 맞춤형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집단상담은 각급 학교 신청을 받아 전문상담사를 학교에 파견, 주제별 학부모 집단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2개교씩 운영되며,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대화법, 자기주도학습, 부모역할 훈련, 성격유형별 학습지도법 등 원하는 주제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7월과 11월에는 학부모 집단상담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녀를 성장 시키는 행복한 엄마 되기” 심화과정을 운영, 가족 소통과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동부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자녀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돕기 위한 자녀와 함께하는 토요심리검사를 통해 부모-자녀간 관계 개선하는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학부모지원센터(http://www.djdb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부학부모지원센터 관계자는 “학부모 집단상담은 8~15명의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상담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끼리 서로의 어려운 점을 이야기하고 공감함으로써 자녀 양육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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