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동남구보건소(소장 김기성)는 14일부터 16일까지 백석대학교와 호서대학교(천안캠퍼스)로 찾아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캠페인에는 금연희망 학생들의 신청접수를 받아 △금연서약서 작성하기 △CO측정 및 니코틴의존도검사 △1일 흡연양 등을 평가한 후 니코틴의존도에 따라 금연방법을 안내하고 금연보조제(금연패치, 비타민, 후레시오)를 제공하여 금연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동남구보건소는 백석대학교와 호서대학교 흡연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까지 매주 1회 학교를 방문하여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학생들이 6개월 금연유지에 성공하면 보건소에서는 자체 제작한 금연성공품과 대학교의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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