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학생, 학부모, 교사의 바른 인성 가치관 확립 및 실천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이 직접 지은 노랫말로 제작된『함께해요! 희망 3.0』로고송을 초․중학교 및 가정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희망 3.0』로고송은 지난 4월 7일에 실시된 로고송 노랫말 공모대회에 참여했던 초등학생 128편의 작품 중 최우수 노랫말로 선정된 대전판암초등학교 황주원 학생(지도교사 박주영)의 노랫말에 최경진 교사(대전흥룡초등학교)가 작곡을 하여 완성되었다.

로고송은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 칭찬하기,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봉사하기 등 세 가지 주제의 꾸준한 실천을 통해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노랫말을 지은 황주원 학생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웃음 짓게 하는 칭찬하기, 고운말 쓰기, 봉사하기 내용을 생각하며 노랫말을 지었다. 다함께 로고송을 부르면서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실천하며 희망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연용 교육장은 “초등학생의 노랫말로 제작된 『함께 해요! 희망 3.0』로고송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칭찬하기, 바른 말 고운 말 쓰기, 봉사하기의 의미를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는 과정을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로고송 UCC 공모대회를 통해 우수 UCC도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작은 실천으로 큰 희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인성이 내면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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