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이 꿈에 그리던 전원주택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는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명칭 공모에 나섰다.

군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이미지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농복합 휴양형 명품전원주택단지의 품격에 어울리는 명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생활하며, 농업, 관광, 교육, 문화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명품전원주택단지로 지난 4월 전라남도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이 고시됨으로써 탄력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명칭공모에 따른 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며, 8자 내외로 어울리는 명칭을 작성해 담양군 투자유치단(전남 담양군·읍 추성로 1371, ☎380-3131)으로 우편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수상작에 따른 시상으로는 당선작 1편 150만원, 우수작 2편에게는 각각 5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자는 7월 중에 군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꿈꾸는 쾌적하고 편리한 전원주택 생활을 이뤄줄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와 어울리는 명칭이 정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문화복합단지는 기아자동차광주공장 전원주택조합 400세대, KBS광주방송총국 노동조합 50세대, 해외동포타운 250세대, 일반분양 140세대 등 840세대와 MOU체결에 이어 상업, 의료, 교육, 문화시설 등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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