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지난 29일 최근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관내 PC방 33개소를 대상으로 안동시보건소와 안동시자율방범연합대, 행복안동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등 38명이 합동으로 6개 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에서는 PC방 전체 33개소에 대해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금연홍보 스티커 부착 여부와 금연구역 흡연시 과태료 부과에 대하여 중점 홍보하였고, 리플렛 및 금연스티커를 659장 배부했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안동시자율방범연합대와 행복안동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금연단속에 적극 참여해 금연 환경조성에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안동시는 올 들어 지속적인 금연구역 단속을 펼쳐 38건을 적발해 3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확대되는 금연구역인 관공서, 호프집, PC방, 병의원 등 공중이용시설의 금연정책 조기정착과 건전한 금연문화를 위해 홍보 및 계도를 철저히 해 담배연기 없는 안동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