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4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특성화를 통한 중앙동 상권활성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도시재생 관련분야 전문가 및 예술인, 지역주민대표,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원도심인 중앙동 지역경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전략 및 설계에 만전을 기하도록 주문하였다.

이번 사업은 그간 조성된 중앙로 차없는거리, 소나무길, 청소년광장과 15년 마무리되는 옛 청주역사 재현사업과 연계하여 ‘14년부터 ’18년까지 총 96억2000만원(국비50%)을 투입하여 문화․예술을 핵심 콘텐츠로 한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해 중앙동 원도심의 경제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중앙동 일원은 통합청주시의 원도심으로서 시민중심의 문화예술을 창조 구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게 청주를 문화도시의 이미지로 제고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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