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군이 효율적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옥천군규제개혁신고 및 고객보호센터’를 설치해 5월부터 운영한다.

이 센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한 규제 관련 주민, 기업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규제 발굴, 해소를 위해 ‘규제개혁추진TF’ 내에 설치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옥천군홈페이지(http://www.oc.go.kr)내 규제신고센터를 개설하고 모든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추진하게 된다.

규제개혁추진TF는 지난 1일부터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을 뒷받침하고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을 위해 부군수 직속으로 꾸려졌다.

센터에 접수된 사항은 규제개혁추진TF에서 일괄 접수해 신고내용에 따라 소관부서를 지정해 불합리한 규제사항인지의 여부를 검토하고 개선· 존치여부 등을 결정한 후 개설될 사항은 충북도에 송부한다.

이와함께 부서별로 공무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민관협의회(10명이상)를 구성해 규제현장의 애로 해소에 힘쓴다.

조은이 규제개혁TF 팀장은 “주민, 기업들의 규제관련 다양한 의견수렴과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설치한다”라며 “공무원뿐 아니라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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