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은 22일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사업 발굴 및 지역발전 전략사업 공유를 위한 실무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남부 3군의 기획감사 ․ 경제정책실장, 영동대 육철 ․ 백기영 교수, ㈜퍼포먼스웨이 오우식 대표, 남부 3군 실무 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리적으로 연속된 지자체로 생활권을 구성을 골자로 한 현 정부의 대표적인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의 이해를 돕고 3개 지자체 연계협력사업의 신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영동대 산학협력단장인 육철 교수의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사례발표 및 컨설팅, 영동대 도시행정학과 백기영 교수의 지역행복생활권 개념 설명, 오우식 대표의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해 연계협력사업 신규 발굴을 위한 3개 지자체 실무 담당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활권 구성에 대한 이해와 공유를 통해, 남부 3군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정부 지원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 신규 발굴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를 모집했고 위 협력사업 신규 발굴을 위해 남부 3군 500여명에 대해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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