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새마을회(회장 김수현 51)가 지난 22일 제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난계국악당(영동읍 성안길 11)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조촐하게 진행된 가운데 새마을운동 실천과 다짐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모범 새마을지도자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수현 회장은“새마을운동이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세계로 뻗어가는 범국민운동이 돼야 하며,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국가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운동은 5천년의 한 맺힌 가난을 몰아내고 우리도 한번 잘 살아 보자는 희망과 함께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시작된지 44년만에 대한민국의 선진화와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다시금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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