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내년부터 4년간 시행될 영동군의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전담하는 민․관․학 협력 TF팀이 출범했다.

영동군은 21일 사회복지협의체 회의실에서 복지현장 전문가, 영동대 산학협력단, 군 주민복지과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F팀 위원 위촉식 및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팀은 영동대학교 교수진과 복지현장 전문가, 복지관련 공무원 등으로 꾸려졌고 앞으로 4개년(2015~2018년) 복지계획안 수립을 위해 기획총괄, 계획작성, 평가분석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TF팀은 오는 9월까지 관내 400가구에 대한 설문 및 방문조사, 전문가 의견수렴을 등을 거쳐 복지 전략과제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지역에 적합한 복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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