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최창호)는 17∼18일 2일간 흥덕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한 지역 통장 632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에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사전투표제를 홍보했다.

사전투표제는 선거일인 6월 4일 거주지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사전 투표는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최창호 흥덕구청장은 지역의 최 일선에서 주민들과 행정기관과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의 엄정한 선거중립 의무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 투표제를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의 투표참여에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흥덕구는 관내 17개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투표관리관과 사무종사원 234명을 선정해 흥덕구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그동안 3차례의 모의시험을 하는 등 사전투표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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