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와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4년 제2단계공공근로참여자 191명을 대상으로 17일 오후2시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공공근로사업 근로 현장에 잠재되어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고요소에 적극 대응하는 방법, 도로변 작업 중 발생하는 노인분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안전교육에는 청주청남경찰서 경비교통과 이연주 경장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노인 교통사고 사례 중심으로 교육에 나서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고, 안전보건관리공단의 ‘올바른 짐 옮기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공공근로 참여 시 안전조끼나 안전장비 등을 착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 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2단계 공공근로참여자들은 환경정비, 사회복지단체 보조, 전산화 사업 등 61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4. 7 ~ 6. 26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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