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이‘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4’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 홍보 및 상담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일산킨텍스(KINTEX.일산무역전시장)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렸다.

군은 귀농·귀촌 관련 담당공무원과 영동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선배 귀농 멘토 5명이 참가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이 성공 및 실패 경험과 함께 농업창업 노하우 등을 1:1 상담하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2012년에‘귀농활성화지원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난해 1월 조직 개편을 하면서 귀농·귀촌 팀을 꾸려 도시민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난해만 1300여명의 도시민을 끌어 들였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을 유치해 정착·안정될 때까지 로드맵을 준비해 놓은 영동군의 정책이 박람회에서 빛을 보며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 행사는 ‘농어촌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영동군을 비롯한 지자체, 유관기관 등 전국의 5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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