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대한불교 천태종 부산 삼광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4월 17일 부산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 3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했다.

부산광역시의회,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지역본부가 후원하고 대한불교 천태종 힐링사찰 삼광사와 정‧재계가 협찬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즐기는 행복의 장이 되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삼광사 교무 손형선 스님은 평소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부산광역시장의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을 대신해 격려사를 대독했다. 최주덕 신도부회장은 주지 무원스님을 대신해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장애인 한바다 축제, 장애인문화‧복지 아카데미 운영, 결혼상담실 운영, 장애인 상담전화 및 자립지원 등 장애인들의 인권보호와 정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결속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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