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편리한 생활공간과 정감있는 정주여건 제공으로 농촌주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주택개량 융자금 지원을 통한 도시민 유치 촉진과 농촌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2011년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7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그동안 43,486동의 주택을 개량하였고 앞으로도 중장기 계획에 의거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금년에는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농촌주택 330동을 신축하여 전원 주거문화의 품격을 높여 나갈 예정이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주거전용면적 100㎡이내의 주택 신축시 5년거치 15년상환, 연리 3% 조건으로 동당 5천만원까지 융자 지원되는데

시군별 지원대상자를 3월까지 확정하고 원활한 사업추진과 행정지원을 위하여 시군의 건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농촌주택지원센터를 운영,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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