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덕양선원(주지 법상스님)이 4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제 2차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를 입재한다. 이번 결사는 지난 4월 6일 회향한 ‘1차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에 이은 두 번째 결사다. 2차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는 2024년 3월 31일에 회향할 예정이다.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와 함께 ‘첫 대비주 49일 수행’도 치러진다. 회향 및 합동천도재가 6월 6일 오후 7시 30분에 덕양선원에서 봉행된다.

덕양선원은 ‘대비주 수행 10년 결사’에 대해 “49일 단위의 대비주 수행을 반복하면서 스스로를 덮고 가리고 있는 탐진치를 걷어내고 본래의 대비주(大悲主)를 드러내는 수행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덕양선원은 “대비주 수행은 무수억겁으로부터 쌓인 업장을 소멸하고 의식이 나아지도록 우리들에게 최상의 길을 열어준다.”고 강조하며 “이번 10년 결사에 많은 동참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덕양선원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비주 수행법회’도 연다. 대비주 수행법문으로 1부를 구성하고 이어 2부에는 대비주 49독, 관음불공, 축원, 영가시식이 진행된다.
031)907-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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