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정헌성 제19대 영동 부군수가 17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아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지난 1월 8일 충북도의회 의사운영담당관에서 영동군 부군수로 자리를 옮긴 정 부군수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군정을 두루 파악하는 실무형 관리자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영동군의 국·도비 투자사업과 AI(조류인플루엔자)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중앙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 선정, 와인터널 조성 등 주요 당면사업들을 꼼꼼히 챙기고 충북도와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정 부군수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서 조직의 원활한 소통으로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직후 11개 읍면과 사업소 등을 순회하며 영동군의 주요현안과 당면과제를 신속히 파악해 안정되고 내실 있게 군정전반을 챙기고 직원들과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공직 내부의 신뢰와 결속을 다졌다.

7급 이하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해 점진적 해결 방안을 찾는 등 끊임없는 소통으로 조직의 화합과 단결력 강화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 부군수는“영동의 발전 잠재력을 느끼는데 100일이면 충분했다”며,“두 달도 안남은 6.4 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추진과 공무원 선거중립, 공직기강 확립, 대민 행정서비스 강화를 통해 빈틈없는 군정이 되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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