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사)한국불교학회는 4월 18일 정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예술공연장에서 ‘석전과 한암, 한국불교의 시대정신을 말하다’ 주제로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가 끝난 후에는 제21대 회장 선거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는 현 회장의 임기 만료(5월 31일)에 따른 것으로, 금강대학교 불교학부 권탄준 교수가 단독 출마했다.

권탄준 교수는 “불교학 연구가 과거의 전통적 불교학이나 불교사 연구에 치우쳐 왔다는 지적이 있어왔던 만큼, 회장이 된다면 분야별로 불교학 연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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