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는 4월 11일(금)부터 4월 30일(수)까지 20일간 서울시 소재 916,532필지에 대한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하여 토지소유자,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청취를 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하여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울시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에서 부동산 종합정보 → 열람/결정지가)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재지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지가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을 경우 4월 30일까지 서울시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에서(민원안내 및 신청 → 개별공시지가/의견제출)에 접속하여 대상토지와 의견제출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하여 신청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토지소재지 구청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동안 땅값조사에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시민과 전문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함으로써 소통을 통한 지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5월 30일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자치구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하는 절차이다.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5월 30일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이의신청지가에 대한 검증 및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7월 31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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