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4년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을 실시한다.

보육전문가와 부모가 2인 1조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관내 어린이집 53개소를 방문해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정보와 개선 사례 등을 수집․보고한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가 미흡한 어린이집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 보육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된다.

김민순 보육정책 담당은 “보육의 질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모니터링(85개소), 현장 시정(26개소), 컨설팅(18개소)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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