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운영하는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임신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일센터는 지난해 6월 3일 개소 이후 지난해 12월말까지 70명의 경력 단절 여성에게 취업의 길을 열어줬다.

이를 위해 새일센터는 지난 한해 모두 132개 기업체를 방문했고, 32회에 걸쳐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찾아 구인·구직을 연결했다.

특히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통해 11명, ‘새일 및 결혼이민여성인턴’제도를 통해 7명이 일자리를 얻었으며‘집단상담’을 실시해 21명이 취업을 완료했다.

새일센터는 취업희망자 1:1 면담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직업상담 및 취업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희동 사회복지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원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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