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24일 제1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영동읍 재래시장에서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소방로 확보 등 재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동로타리클럽, 충청북도중소기업청, 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올 겨울 한파속 잦은 폭설에 따른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화재시 빠른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로를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재해없는 안전 영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내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동절기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하고자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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