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13일(목) 19시30분 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서울크리에이티브랩 교육프로그램 수료생 및 시민 150여 명과 함께 ‘미래와 희망의 만남’ 주제 청책토론회를 갖는다.

박 시장은 청책토론회에서 서울크리에이티브랩이 운영한 창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은평구 옛 질병관리본부 건물에 위치한 서울크리에이티브랩은 작년 7월 개관 이래 자유로운 토론과 실험으로 도시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창조적 아이디어로 해결책을 도출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서울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조병완 서울크리에이티브랩 소장의 프로그램 추진현황 및 성과 발제를 시작으로 ▸ 창조적 패션디자이너 양성과정 등 3개 프로그램의 수료생 발표 ▸ 자유토론 ▸ 박 시장의 마무리 의견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박 시장은 이에 앞선 14시30분엔 인재개발원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개원식 및 기념포럼’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박 시장을 비롯, 알랭 르소 메트로폴리스 사무총장 등 22개국 45명의 외빈을 포함해 총 120여 명이 참가한다.

또, 박 시장은 16시엔 회현제2시민아파트 10층 회의실에서 ‘회현제2시민아파트 정리사업 관련 민원 현장시장실’을 열고 입주민 등 50여명과 관련 현안에 대해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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