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이기원 계룡시장은「2016계룡세계군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 승인을 위해 1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추경호 제1차관을 면담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시장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전세계인들에게 평화와 안보의 메세지를 전할「계룡세계군문화축전」을 통해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한반도 평화의 선도적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계룡세계군문화축전」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군 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펼쳐 보이는 세계 최초의 국제행사로 50여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2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미래지향적인 군문화 행사로 1,518여억원의 경제생산 유발 효과와 2,51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본 축전에 대한 개최 필요성을 인정받아 현재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 심사가 의뢰된 상태로 8~9월 기획재정부 소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승인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한편, 「2016계룡군문화축전」은 2016년 9월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평화로 하나되는 World Military’라는 주제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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